HOME / 협회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국내 최초 농업인 영농형태양광 준공식 및 설명회 개최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2019.08.16 09:25 조회 692


KakaoTalk_20190806_140629029.jpg



지난 8217시에 전라남도 보성군 농업인 최초 영농형태양광 발전소에서 농업인 영농형태양광 발전소 현장 설명회가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주관으로 보성읍 옥암리 현장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차관보, 전남도청 안상현 경제에너지국장, 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장,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김창한 사무총장, 농협 전남지역본부 김석기 본부장 등 관계자 외 지역민 포함 300여 명이 참석하여 불볕더위 날씨만큼 높은 관심과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농림식품부 및 각 관계부처와 농업인의 지속적인 영농활동과 더불어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영농형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솔라팜 전남1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농업인 영농형태양광 발전소는 농지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과 태양광발전을 통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제2의 농업혁명의 시발점이라는 큰 의미를 부여한다.

 

기존 국내에 설치된 영농형태양광은 실증시범사업으로 설치된 것으로 개인의 이익보다는 농촌경제의 향상과 고령화되어가는 농촌 현실에 청년농,.귀농귀촌인들이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의 열정과 결단으로 역사적인 개통준공식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문조합장은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영농형태양광 발전소를 최초설계한 이안이엔지 전병채 대표와 시공사 신성솔라텍 기현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오범석 차관보는 영농을 지속하면서 태양광발전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지활용성 재고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농작물 감수율, 재배 가능 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실증연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전제로 영농형태양광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및 현장 시찰을 하고 설명회를 마쳤다.

 

설명회에 참여한 본 협회의 김창한 사무총장은 그동안 영농형태양광 시범단지 조성은 여러 곳이 있었지만, 농업인이 미래농촌의 희망을 지켜내기 위해 개인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영농형태양광의 수용성과 활성화를 위해 솔라팜 전남1호가 준공되어 설명회를 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벅찬 감회를 밝히며 농업인을 위한 영농형태양광 전국 순회 설명회도 8월 말부터 진행 예정이니 자세한 사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http://kava.or.kr)를 참고해달라고 하였다.

첨부파일
  1. KakaoTalk_20190806_140629029.jpg 다운로드횟수[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