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회장 김창한입니다.
영농형태양광은 상부에서 태양광발전을 하면서
하부에서는 영농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입니다.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서 농지를 잡종지로 전용하여 설치하는 농촌형태양광은
아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고, 외지인들에 의해서 농촌이 피폐화되고,
농업인들이 시공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부작용을 그동안 많이 겪었습니다.
영농형태양광은 태양광발전을 하면서도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으므로, 농업인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면서 농지를 보전하고 농업을 지속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이 정말 가능한지를 제가 직접 2016년 우리나라 최초로 충북 청주의 논과 밭에 설치하여 실증을 하여 농사와 태양광발전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후 우리나라 여러 곳에 실증단지가 운영된 결과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영농형태양광 관련 제도를 곧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농형태양광이 좋은 사업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인허가와 시공 과정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잘 모르는 농업인들이 사기 등의
피해를 입거나 농사가 아닌 발전수입만을 목적으로 하부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를 설립하였으며, 농업인 여러분들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영농형태양광발전소가 20년 이상 유지될 수 있는 유지보수 체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저희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농업인'만 정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농업인의 이익을 위한 단체입니다.
영농형태양광 계약, 인허가, 시공, 유지보수 등 전과정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영농형태양광이 농업인 여러분의 소득증대를 이뤄주고,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회장 김창한 배상